인조 잔디에 반대하는 환경 운동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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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체 Zero Waste Ithaca의 활동가들은 Butterfield 경기장의 잔디밭을 인조 잔디로 교체하려는 대학의 계획에 반대하여 Ithaca College에서 시위를 조직했습니다.

지역 활동가들은 6월 1일 이타카 대학 버터필드 스타디움에 인조 잔디를 설치할 예정인 것에 항의하기 위해 90도의 더위를 견디며 모였습니다. Zero Waste Ithaca가 주최한 이 집회는 IC 학생들과 Ithaca 지역 주민들이 몇 달 동안 불만을 품은 후에 이루어졌습니다.

IC가 처음 발표한 후 The Ithacan은 인조 잔디가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보고하여 환경 위험과 선수 복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Zero Waste Ithaca와 협력하여 IC 학생 Abby Aitken '23 및 Adriana Sulca '24는 설치를 중단하라는 온라인 청원서를 작성하여 900명이 넘는 서명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는 국가 비영리 단체인 Beyond Plastics의 대표인 Judith Enck와 지역 환경 운동가인 Sandra Steingraber도 있습니다.

목요일 시위자들은 이타카 대학 앞 길모퉁이에 모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활동적인 회원이 디자인한 녹색 Zero Waste Ithaca 셔츠를 입었습니다. 그들은 "가짜 잔디 금지"와 "운동선수 보호: 독성 잔디를 반대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재생 자재 표지판을 들고 다녔습니다.

2018년 제로 웨이스트 이타카(Zero Waste Ithaca)를 설립한 고이즈미 야요이(Yayoi Koizumi)는 인조 잔디가 생태계와 운동선수에게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청원서에 서명하고 플라스틱 반대 운동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고이즈미는 “우리는 함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우리가 이곳에 모인 것은 우리가 학생과 지역 사회를 위해 인조 잔디와 관련된 위험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Zero Waste Ithaca는 며칠 만에 빠른 집회로 행사를 계획했습니다. 고이즈미에 따르면 이는 조직의 첫 번째 항의였다. 지난 11월 잔디밭 발표 이후 IC 행정부에 여러 차례 편지를 보냈지만 실질적인 답변은 나오지 않았다. The Ithaca Voice가 이타카 타운 계획위원회가 현장 건설을 승인했다고 보도하자, Zero Waste Ithaca는 행동에 나섰습니다. 그들은 표지판을 그리고 보도 자료를 작성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집회는 대부분의 IC 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떠난 후에 일어났습니다. 현지인 12명과 제로 웨이스트 이타카 회원들이 참석했고, 고이즈미는 참석률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며칠 만에 정리한 것치고는 꽤 좋은 수치"라고 말했다.

청원 서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인조 잔디 문제는 지역 및 국가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2022년 보스턴시는 공원에 새로운 인조잔디 설치를 금지했다. 뉴욕주 상원에서 곧 나올 법안은 주정부가 합성 잔디에 대한 포괄적인 환경 및 공중 보건 평가를 실시할 수 있을 때까지 설치를 유예할 것입니다.

청원서에는 인조 잔디 경기장에 대한 몇 가지 사항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편지에 인용된 연구에 따르면, 그들은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는 퍼플루오로알킬 및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을 포함한 미세 플라스틱을 배출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인조 잔디가 운동선수에게 발생하는 드문 형태의 암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인공 필드는 잔디 필드보다 게임 관련 부상의 비율이 더 높을 수 있으므로 미국 축구 리그 선수 협회(National Football League Players Association)의 JC Tretter 회장인 JC Tretter는 NFL에서의 인공 필드 사용을 비난했습니다.